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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강대국 인도의 현실과 전망’주제 CEO북클럽 개최
담당부서 기업협력센터 보도일 2024-02-22
구분 |교육| 조회수 208

□ 한국생산성본부는 2월 22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배재대학교 오화석 교수의 “강대국 인도의 현실과 전망”를 주제로 `2024 KPC CEO북클럽 2회차`를 개최하였다.

 o 오늘 강연은 많은 눈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이 현장에 참석, 온라인으로 4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오 교수는 인도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인도의 시대」,「마르와리 상인」,「타타에게 배워라」등 저서를 통해 국내 독자에게 인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인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 오늘 강연에서 오 교수는 “인도는 첨단과 원시가 공존, 태고적 은둔과 최첨단 디지털 문명이 공존하는 나라로, 여러 어려움을 딛고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부상하였으나, 인도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인도의 실상과 잠재력을 살펴봐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 또한, “인도는 열악한 인프라, 극심한 빈부격차, 빈약한 제조업, 카스트제도 등으로 인해 경제성장에 대한 회의론이 있었으나, 14억 인구의 거대 내수시장, 평균연령 28세인 젊은 국가, IT 산업위주의 성장, 이공계 인력의 풍부함 등 거대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 강국으로 부상했다. 국내 기업의 인도양 시대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조언하였다.

□ KPC CEO북클럽 총괄디렉터 정갑영 고문은 “역사적으로 잠재력이 대단했던 인도가 Incredible India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철저한 시장원리와 치열한 경쟁이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인도 모디정부의 개혁 정책,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한 엘리트 교육,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 등의 요인이 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사회 변동성을 부여했다. 인도는 우리나라와 국내 기업에게 민주주의를 통한 경제 성장과 교육 체계에 대한 시사점을 주는 나라”라고 디브리핑하였다.

□ 2024 KPC CEO북클럽은 정갑영 KPC 고문(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 전 연세대학교 총장)이 총괄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기업 CEO·임원, 공공기관·단체 기관장,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8개월 간 격주 목요일 조찬 세미나로 총 16회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o 강의 주제 및 도서는 경영, 경제뿐 아니라 역사, 미술, 음악 등 폭넓은 주제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제별 전문가 직강과 CEO 사례특강이 이어진다. 이외에 비즈니스 인사이트 글로벌투어, 회원간 커뮤니티 네트워킹, 비즈니스 멘토링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