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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분기 노동생산성 동향 결과
담당부서 생산성혁신연구소 보도일 2021-07-30
구분 |종합| 조회수 563

2021년 1분기 노동생산성 동향 결과

- ’21년 1분기 노동생산성 증가율(전년동기대비, %): 전(全)산업 7.1, 제조업 9.3, 서비스업 6.5
- 전산업, 제조업, 서비스업 모두 부가가치가 증가한 반면,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의 동반 감소로 인해 노동투입이 감소하여, 노동생산성 증가
 
■ KPC한국생산성본부는 2021년 1분기 노동생산성 동향(2015=100)을 발표했다.
 
o【전산업】전산업 노동생산성지수(부가가치 기준)는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한 113.7로 나타났다. 부가가치가 2.0% 증가한 반면, 노동투입이 4.8% 감소하면서 노동생산성은 ’20년 1분기에 비해 증가했다.
    - 건설투자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민간소비가 반등하고, 설비투자와 정부소비, 수출이 증가하면서 부가가치가 증가[1.4%(‘20.1Q)→2.0%(’21.1Q)]했다.
      * (‘20.1Q→’21.1Q, 증가율(%)) : 민간소비(△4.8→1.2), 정부소비(6.8→2.3), 건설투자(4.4→△1.8),    설비투자(7.4→12.4), 수출(5.7→5.1)
    - 노동투입은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모두 감소하여 ’20년 1분기에 비해 감소[1.2%(‘20.1Q)→△4.8%(’21.1Q)]했다.
     * ’20년 1분기 대비 월력상 근로일수의 감소(2일)와 코로나19에 의한 휴업·휴직·영업단축 등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근로시간이 감소(사업체노동력조사 근로실태부문)
 
o【제조업】제조업 노동생산성지수는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한 120.4로 나타났다. 부가가치는 4.1% 증가했으며, 노동투입은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동반 감소하여 4.8% 감소를 보였다. 
    - 주요업종별로 보면, 컴퓨터·전자·광학기기는 노동생산성이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했다. 부가가치는 9.3% 증가했으며, 근로자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근로시간 감소로 인해 노동투입은 2.1% 감소했다. 
    - 기계·장비의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했다. 부가가치가 4.7% 증가한 반면,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모두 감소하면서 노동투입은 4.6% 감소했다.
    - 자동차·트레일러의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했다. 부가가치는 8.2% 증가한 한편, 근로자수가 감소하였으나 근로시간이 증가하면서 노동투입은 0.1% 증가했다.
 
o【서비스업】서비스업 노동생산성지수는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한 114.5로 나타났다. 부가가치는 1.1% 증가했으며,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모두 감소하여 노동투입이 5.0% 감소했다.
    - 주요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했다. 부가가치는 3.0% 증가한 반면,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모두 감소하여 노동투입은 5.7% 감소했다.
    - 숙박·음식업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다. 부가가치는 12.4% 감소했으며,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동반 감소하여 노동투입은 15.0% 감소했다. 
    - 금융·보험업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17.7% 증가했다. 부가가치가 10.4% 증가한 한편, 근로자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근로시간이 감소하여 노동투입은 6.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