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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0년 노동생산성 동향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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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생산성혁신연구소 | 보도일 | 2021-04-29 |
구분 | |종합| | 조회수 | 489 |
2020년 노동생산성 동향 결과
■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안완기)는 29일(목) 2020년 노동생산성 동향(2015=100)을 발표했다.
o【전산업】전산업 노동생산성지수(부가가치 기준)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109.8로 나타났다. 부가가치와 노동투입이 각각 1.3%, 3.2% 감소하면서 노동생산성은 ’19년에 비해 증가했다. - 설비투자와 정부소비가 전년대비 증가했으나, 민간소비와 수출, 건설투자 감소로 인해 부가가치가 감소[2.0%(‘19)→△1.3%(’20)]했다. * (‘19→’20, 증가율(%)) : 민간소비(1.7→△4.9), 정부소비(6.6→4.9), 건설투자(△2.5→△0.1), 설비투자(△7.5→6.8), 수출(1.7→△2.5) - 노동투입은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모두 감소하여 ’19년에 비해 감소[0.9%(‘19)→△3.2%(’20)]했다. * ’19년에 비해 월력상 근로일수가 증가(2일)했으나, 코로나19에 의한 휴업?휴직 증가 등의 영향으로 근로시간이 감소(사업체노동력조사 근로실태부문)
- 주요업종별로 보면, 컴퓨터·전자·광학기기는 노동생산성이 전년대비 5.1% 증가했다. 부가가치는 4.1% 증가했으며, 근로시간은 ’19년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근로자수 감소로 인해 노동투입은 1.0% 감소했다. - 기계?장비의 노동생산성은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부가가치가 1.0% 증가한 한편,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모두 감소하면서 노동투입이 3.0% 감소했다. - 화학물질?화학제품의 노동생산성은 전년대비 1.6% 감소했다. 부가가치는 0.9% 감소한 반면, 근로시간 감소에도 불구하고 근로자수 증가로 인해 노동투입은 0.7% 증가했다.
o【서비스업】서비스업 노동생산성지수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108.7로 나타났다. 부가가치는 1.7% 감소했으며,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동반 감소하여 노동투입이 3.2% 감소했다. - 주요업종별로 보면, 부동산업 노동생산성은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부가가치는 1.6% 증가했으며, 근로자수는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근로시간이 감소하여 노동투입은 1.8% 감소했다. - 도?소매업 노동생산성은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부가가치는 2.0% 감소했으며,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모두 감소하여 노동투입은 4.8% 감소했다. - 전문·과학·기술 노동생산성은 전년대비 1.6% 감소했다. 부가가치가 2.0% 증가하였으나,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동반 증가하여 노동투입이 부가가치보다 더 크게 증가(3.8%)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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