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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현대제철, 환경재단 인천시 및 5개 자치구와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 MOU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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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지속가능경영센터 | 보도일 | 2021-03-03 |
구분 | |컨설팅| | 조회수 | 504 |
한국생산성본부, 현대제철, 환경재단 인천시 및 5개 자치구와<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 MOU 체결 o 올해는 인천시 중구·미추홀구 뿐만 아니라 남동구·부평구·서구가 MOU를 통한 공공수거에 참여해 인천시 내 커피박을 효과적으로 수거하고,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저소득계층의 지역 일자리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본 MOU를 통해 폐기물로 인식되던 커피박의 재자원화를 진행하여 환경적 가치 창출은 물론 공공 시스템 안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뜻하는 말로, 흔히 ‘커피 찌꺼기’로 불린다. 아메리카노 한 잔 추출 시, 약 98%의 커피박이 버려진다고 한다. 매년 발생하는 커피박만 149,038톤(*2019년 기준)에 이를 정도로 그 규모가 매우 크지만,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대부분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커피 수요가 1인당 연간 328잔(*2019년 기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커피박 처리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o 3차년도에는 인천시 5개구(중구·미추홀구·남동구·부평구·서구)내 커피전문점들의 수거 참여 신청을 받은 후, 상호 협력을 통해 월 평균 50톤의 커피박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커피박 재자원화 지원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커피큐브, 트래닛 등)과 협력해 커피박 활용 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 온라인 포털사이트 광고 및 이벤트 등을 통해 커피박 재사용 가능성을 알리는 시민 인식 제고 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o 오범택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어느덧 본 프로젝트가 3차년도를 맞이했다. 그 어느 때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프로젝트가 3차년도를 맞이했다는 것의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 3차년도에는 더 많은 인천시 자치구가 프로젝트에 참여함에 따라 더 많은 양의 커피박 재자원화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3차년도가 재자원화의 지역 자생적 모델이 인천시에 자리잡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운영기관으로서 환경, 경제, 사회적으로 본 프로젝트의 가치를 최대한으로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자원순환 모델이 확립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o 해당 구(중구·미추홀구·남동구·부평구·서구)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가운데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를 위한 공공수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 홈페이지(http://coffeebak.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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