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 생산성 혁신 허브’로 도약 인도 정부 맞춤형 방한 연수 통해 인바운드 교육 본격화 계획
□ 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 회장 박성중)가 2025년 7월 14일부터 2주간 인도 중소기업부(MSME)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 인력 양성 방한 연수’를 2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o 이번 연수는 인도 정부가 KPC에 직접 의뢰한 프로젝트로, 인도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o KPC는 글로벌 생산성 혁신 선도기관으로서 인도 연수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 제조혁신 방법론에 대한 이론 교육과 국내 제조혁신 선도 기업(관) 방문을 통한 혁신 사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KPC는 1961년 설립된 아시아생산성기구(APO)의 창립회원국으로서 아시아태평양국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국제협력을 선도해오고 있다. 최근 APO 외 국가의 공공·민간 부문에서도 한국형 생산성 혁신 방법론을 배우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KPC는 이번 연수를 기점으로 인바운드(방한형) 연수 모델을 본격 확대하고, ‘글로벌 생산성 혁신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o 특히 KPC는 산업 교육 전문 기관으로서 그간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교육 주제별 전문가 특강과 국내외 우수 기업(관) 방문을 연수 커리큘럼에 반영하고, 한국의 우수한 인력과 실제 경영 사례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국위선양의 플랫폼이자 ‘글로벌 생산성 혁신 허브’로 기능할 계획이다. □ KPC 박성중 회장은 “이번 인도 연수는 KPC의 산업 혁신 교육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수요 맞춤형 교육을 본격 운영하는 첫 사례로, KPC가 글로벌 생산성 혁신 허브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인도에 한국형 스마트 제조혁신 역량을 지속 확산시키고, 양국 간 산업 협력의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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