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MOU 체결 - 산업단지 기업 ESG 경영·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맞손
□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박성중)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ESG 경영 확산 및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 o 한국생산성본부는 26일(목)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교육·컨설팅·자격 등 한국생산성본부 서비스 전반을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o 양 기관은 1)산업단지 입주기업의 ESG 경영 및 탄소중립 선도 지원, 2)산업단지 입주기업 디지털 전환과 재직자 AI 교육 공동 기획 및 지원, 3)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영 혁신과 수출 활성화 지원, 4)산업단지 입주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자격 프로그램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o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KPC는 ESG 경영, AI 전환을 위헌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국내 기업과 기관이 대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ESG와 디지털 전환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성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생산성본부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